[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더블유푸드마켓(대표이사 전종하)이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온라인 푸드마켓 ‘더반찬’의 스타메뉴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
전종하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더블유푸드마켓이 운영하는 온라인 푸드마켓 ‘더반찬’의 스타메뉴 판매액의 3%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스타메뉴는 ㈜더블유푸드마켓의 인기판매 품목을 모아놓은 메뉴로 ‘더반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협약기간 동안 스타메뉴에는 사랑의열매 로고가 부착되며, 기부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여성 지원사업 등에 지원된다.
전 대표이사는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는 더블유푸드마켓에 감사하며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푸드마켓은 국, 반찬, 주스, 디저트 등의 간편가정식을 제조ㆍ유통하는 기업으로 2008년부터 온라인 푸드마켓 브랜드 ‘더반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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