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신년하례식
©광림교회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2016년 광림교회 남선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 및 실업인선교회의 신년하례식이 1월 16일 오후 5시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여선교회총연합회 이종옥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올 한해 교회 안팎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위기의 시대다. 이때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예수님의 손길(요13:3~8)로, 첫째, 다른 사람을 위로 격려하며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있어야 한다. 둘째, 남을 정죄하거나 지적하는 것이 아닌 같이 아파하고 슬퍼하는 긍휼히 여기는 손길이 필요하다. 셋째,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섬길 수 있는 손길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도 감독은 권면의 말씀을 통해 “광림교회 집사, 권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의 명예로운 직분자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맡겨진 선교회에서 열심히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이를 아시고 큰 상급을 내릴 것’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신년하례식에서는 남선교회 박기연 회장, 여선교회 이종옥 회장, 실업인선교회 박유용 회장이 각각 2016년도 계획을 전했으며, 아울러 지난 한해 열심히 한 선교회에 대한 시상을 가지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광림교회 신년하례식
©광림교회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