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여성군종목사로 임관한 정은해 목사. ©이지희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국방부가 올해도 여성군종 목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016년도 군종장교(요원) 선발계획 알림'을 통해 기독교 2명과 천주교 18명, 불교 8명, 원불교 1명 등 총 30명의 군종장교를 선발할 계획이라 밝히고, 이 가운데 여성 군종장교를 기독교 1명, 불교 1명 뽑을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군목 파송 10개 교단으로부터 1명 씩 추천을 받아 성적순으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처음 여성 군종장교제도를 도입한 후, 현재 개신교에서는 2명이 여성군종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