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최에스더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남도학숙
남도학숙(원장 김재성)이 최근 동작관과 은평관에서 신한대(총장 강성종) 최에스더 교수(K-뷰티학과장, 월드뷰티핸즈 회장)와 이명주 학술연구교수(한국연구재단)를 초청해 ‘월드 美, K-Beau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에스더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K-Beauty의 포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K-뷰티테크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AI기반 디지털 피부측정기로 학생들의 피부를 분석하고 개인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명주 교수는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알아보고 진단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최에스더 교수는 “학숙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학교, 전공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강사 중심의 교양강좌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특강주제를 선정했다”며 “외모 관리에 한참 관심을 가질 나이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도학숙
이명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남도학숙
학생들은 “피부진단을 체험하고 퍼스널 컬러 등 관심 있던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학숙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게 색달랐다”, “피부와 메이크업, 헤어에 대한 전반적인 최신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남도학숙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학숙으로, 장학지원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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