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7회 친선 볼링대회
한교연 제7회 친선 볼링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18일 인천 서구 락온볼링센터에서 제7회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회원 교단과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병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양태화 목사의 기도,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송태섭 목사는 아가서 2장 10~11절을 본문으로 “겨울의 모진 추위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봄을 맞아 한교연 회원들이 볼링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연합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단순한 운동 경기가 아니라 함께 일어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정한 연합과 협력을 기틀을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예배 후 시작된 볼링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운일 목사(예장 합동총신)가 553점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2등)은 491점을 기록한 박석찬 목사(예장 대신개혁 총무), 3등은 김병근 목사(456점)가 차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승 : 이운일 목사
▲준우승 : 박석찬 목사
▲3등 : 김병근 목사
▲4등 : 조승욱 목사
▲5등 : 한상기 목사
▲6등 : 정광식 목사
▲아차상 : 곽명선 목사
▲미기상 : 송태섭 목사 이영한 장로 최귀수 목사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