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
기독교학술원 2025년도 1학기 개강 및 19기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2025년도 1학기 개강 및 19기 입학식을 가졌다. 개강과 함께 5명의 새 수사생도 입학 및 생도(生徒) 서약식이 있었다.

오성종 교무부장은 설교에서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근거해 전도자와 사역자의 사역태도에 대해 설명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사역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한 원장은 권설에서 수련 목표를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으로 강조하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 존중과 순종의 관계 형성, 개혁신앙의 영성을 추구하자”고 권면했다.

김 원장은 ‘성 키프리안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개원강의를 했다. 성 키프리안은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교구의 주교로서 초창기 서방교회의 통일성을 강조해 교회사적으로 ‘교회밖에 구원이 없다’(extra ecclesiam nulla salus)라는 유명한 명제를 제시했다.

한편, 기독교학술원 2025년 1학기 수사과정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6일(개강)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 “성 키프리안의 영성(I)”
3월 20일 김진두 전 감신대 총장 “웨슬리의 죽음관”
4월 3일 오성종 전 칼빈대 신대원장 “신약의 영성”(영성신학적 접근)
4월 17일 배본철 전 성결대 대학원장이 “개혁파 성령론”
5월 1일 한영태 전 서울신대 총장 “웨슬리의 영성”
5월 15일 유창무 행복기도원장 “목회와 기도”
5월 29일(종강) 김영한 원장 “성 키프리안의 영성(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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