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이 지난 6일 오전 10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신대 AI·SW계열 입학 예정 신입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기초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프로그래밍 기초와 사고력을 함양하고, 전공 과정 학습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말을 전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신입생 입학전 SW교육 캠프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생성형 AI체험을 시작으로 SW중심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한 한 신입생은 “입학 전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코파일럿(Copilot),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선정되었다. 한신대는 이를 기반으로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을 선도하며, AI·SW 및 AI시스템반도체학 전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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