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정한준 학생 TOPCIT 기관특별상 수상
제22회 TOPCIT 정기평가 수상자들 단체 사진(왼쪽에서 두 번째 한신대 정한준 학생)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컴퓨터공학부 정한준 학생(20학번)이 지난달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TOPCIT 정기평가 시상식’에서 기관특별상(안랩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소프트웨어 역량검정)는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정기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했으며, 전국 87개 시험장에서 진행됐다. 한신대는 2022년 5월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며 이번 평가에 처음 참여했다.

한신대 정한준 학생 TOPCIT 기관특별상 수상
한국생산성본부 박재영 부회장(왼쪽)이 정한준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한신대 제공

이번 시험에는 7,432명이 응시했으며, 프로그램 설계와 코딩을 포함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65문항을 150분 동안 진행했다. 정한준 학생은 이 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특별상(안랩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한신대 정한준 학생은 “TOPCIT를 통해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까지 키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신대는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교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한신대학교 #강성영총장 #컴퓨터공학부 #정한준학생 #제22회TOPCIT정기평가시상식 #기관특별상 #TOPCIT #수상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