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보호 인도하시는 영원한 나의 친구 성령 하나님
우리를 감화 감동하시며 보호 인도 교통하시는 성령 하나님에 관하여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자. 성령 하나님의 정체성과 성령 하나님의 은사와 성령 하나님의 열매에 관하여 알아보고 로마서에서 강조한 성령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멋지고 위대한지 소개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고린도서 시작 부분에 바울은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2:4~5)고 말씀하고 있다. 성령이 주시는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 감추어졌던 것이라 기록하고 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기록한 말씀이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2:9~11)고 성령의 본질 즉 정체성을 말씀하고 있다.
성령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눈에 보이고 듣고 생각하는 것 이상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나 분별력이 없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내 아버지임을 알아야 아버지의 모든 것을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비밀을 감춰 놓은 것이다. 이는 이성의 영역이 아닌 믿음의 영역인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고전2:12~14)고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인간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불과 유황불에 타는 지옥의 영벌과 온갖 더럽고 흉악한 어둠속의 뱀의 지옥의 영벌을 면하고 천국 백성이 되도록 회개하는 것이 급선무다. 반면에 하나님의 일군 된 자들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세상의 영을 좇아 육신의 일을 도모하면 안 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을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구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는 은혜와 진리와 생명의 길이며 지혜와 능력과 평안의 길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기도해야 할 이유다. 기도함으로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다.
사도바울은 성령 하나님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기록하였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고 정체성을 말씀하시며 특히 하나님이 성전을 더럽히지 말 것을 강조하셨다. 육신적으로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1~23)고 말씀하였다. 사람은 충성할 대상도 믿거나 자랑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인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께 충성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각 자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셨다.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3~7)고 말씀하였다.
각 사람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가운데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12:8~11)고 하였다. 따라서 각각의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말씀하신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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