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백석 총회 신임총회장
제47회 백석 총회 신임총회장 이규환 목사(사진 맨 오른쪽). ⓒ기독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2025년 새해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예장백석 총회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빛을 만드셨다. 그 빛은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을 준다다. 2025년도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이 밝은 태양이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빛으로 우리에게 왔다.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길이요, 진리요, 해답이 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연말 우리 사회를 뒤흔든 비상계엄과 탄핵소추, 그리고 극심한 정치 갈등 속에서 일어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는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며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를 잃은 많은 분께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기원하며, 생존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혼돈의 세상에서 우리가 구할 것은 오직 주님밖에 없다. 세상의 모든 일을 주님의 뜻 가운데 바라보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새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교회가 세상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돼야 한다. 어렵고 힘든 이들이 교회로 찾아와 말씀으로 위로받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의 터전 위에 바로 서서 주님과 동행하는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총회는 “이처럼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는 2025년이 된다면 여러분의 삶과 가정, 직장, 일터,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할 것이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2025년 되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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