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죽음교육연구소 및 휴먼케어교육원 개원 기념 학술대회 개최
제10회 죽음학·죽음교육 학술대회 포스터.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죽음교육연구소와 휴먼케어교육원의 개원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신대 죽음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한신대 휴먼케어융합대학원, 한국싸나톨로지협회, 휴먼케어교육원, 한국죽음교육학회, 리플러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죽음교육학자들이 △인간의 조건과 가능성 △상실과 죽음의 은유적 접근 △죽음학과 죽음교육 실천 등을 주제로 15명의 발표자가 논문 발표를 진행하며, 한신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상실과 죽음의 고통이 어떻게 치유되는가?’로, 고통을 단순히 신체적인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인간의 가능성과 의미 추구의 계기로 이해하려는 접근을 다룬다.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질문과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죽음학을 기반으로 한 휴먼케어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사례로, 죽음학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휴먼케어융합대학원 죽음교육상담전공, 죽음교육연구소, 휴먼케어교육원 등이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신대는 4H(Hanshin-Human-Holon-Healing)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축적된 죽음교육 지식체계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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