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주사랑공동체는 성탄 시즌을 맞아 베이비박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드롭박스'를 무료로 공개한다. ©주사랑공동체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성탄을 다큐 영화 「드롭박스」(The Drop Box)를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2009년 설치 이후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위기영아의 생명을 살린 '생명의 상자'가 있다. 바로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시작된 '베이비박스'이다. 2016년 개봉한 「드롭박스」는 세상의 편견과 차별, 오해를 딛고 진정한 가족이 된 사람들의 감동적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영화이다.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는 아기가 다시 원가정의 부모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 「드롭박스」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작은 상자 안에 담긴 형언할 수 없는 생명의 무게가 있다"며, "'드롭박스'는 생명이 다시 태어나는 곳과 같다. 어떠한 생명이라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고 지극히 작은 자를 돌보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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