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담기독학교 학생들과 예수병원 관계자들의 모습. ⓒ예수병원
글로벌하담기독학교 학생들과 예수병원 관계자들의 모습. ⓒ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글로벌하담기독학교(학교장 오재수) 초등부 학생 일동이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 목적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수병원 권역재활병원 건립을 희망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은 하담기독학교 학생들이 100미터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는‘사랑의 기부 마라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내외 장애인을 위한 선교단체인‘주날개 선교회’가 이를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사랑, 실력, 섬김을 교훈으로 하는 기독 대안학교인 글로벌하담기독학교 초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3명으로 시작한 사랑의 마라톤의 기적이 26년 완공 예정인 예수병원 권역재활병원에 울려 퍼지길 기대해 본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 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북권역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희망하는 발전기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의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전북권역재활병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예수병원 동문 의료진들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며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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