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웨슬리 채플에서 최근 올해 2학기 종강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전통예배로 드려졌으며, 기독교육학 양성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땅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야하는 사명이 있는 곳”이라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한계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땅끝은 신비와 영원의 세계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가야 할 영원한 세계이다”며 “내게 맡겨주신 영혼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주의 종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가 끝난 후, 직원 공로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부교무처 이세혁 계장, 대학원교무처 허명희 과장, 학생경건처 황새얀 주임이 직원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후 유경동 총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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