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이자야씩스티원 컨퍼런스 'SOLA FIDE: 오직 믿음으로'가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이 시대 다음 세대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믿음의 고백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획됐다.
첫날 '죄인에서 의인으로', 둘째날 '의인에서 제자로', 셋째날 '제자에서 증인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히 북쉐어링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위한 필독도서가 있는데, 바로 카일 아일드먼 목사의 〈팬인가 제자인가〉이다. 미리 읽어가면 북쉐어링에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나눌 수 있다. 또한 필독은 아니지만 컨퍼런스를 위해 추천하는 도서는 프랜시스 챈 목사의 〈제자 제곱〉이다.
이번 2025 'SOLA FIDE' 메신저는 '제자 제곱' 저자인 프랜시스 챈 목사를 포함해 앤디 해리슨 목사(플래닛쉐이커스 청소년 담당), 최욥 선교사(선교한국 사무처장),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 대표), 다니엘 한 선교사(필리핀 일로일로 ROW 대표), 조정민 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 대표)이다. 또한 제이어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카르디아 워십, 선교단체 케어코너즈(대표 이보람 목사)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다음세대를 비롯해 예배하고 싶은 모든 자, 그리고 해외 디아스포라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배자들이 가져야 할 '믿음'은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알아가는 예배의 자리이다. 말씀 제목은 마태복음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케어코너즈의 신작 영화 'CONfideNCE'를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왜 힘든지', '왜 믿음이 자라지 않는지' 물음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우리의 자신감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미자립교회를 위한 초정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중고등부 출석 인원이 10명 미만인 교회의 사연을 통해 총 10교회를 선정하여 이번 컨퍼런스 초청권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주최측은 "복음화율이 낮은 상황 가운데 작은 공동체들에게 뜨거운 예배를 경험하고 도전과 격려를 주기 위해 이번 오픈워십의 모든 헌금을 미자립교회 청소년부에게 흘려보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2박 3일 전일 티켓은 9만원이며, 하루 티켓은 3만 5천원이다. 다만 식사와 숙박은 제공되지 않는다. 신청은 네이버 스토어 '아이자야씩스티원'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사야 61장 4절의 말씀을 갖고 이 시대 진정한 예배회복을 위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있다. 2022년부터 컨퍼런스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2년 'Your Kingdom Come', 2023년 'SOLA SCRIPTURA: 오직 말씀으로', 2024년 'SOLA GRATIA: 오직 은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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