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가 서울과 광주에서 연말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 21일 광주아트홀, 그리고 23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는 2024 김복유 연말콘서트는 그가 10여년 간 싱어송라이터로 걸어온 여정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을 바탕으로 성경의 인물과 이야기를 무대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문자로 쓰여진 '창세기'의 이야기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을 담은 달콤한 고백의 곡들로 표현된다. 또한, 인간을 놓칠 수 없었던 하나님의 거대한 사랑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연결되어 관객들에게 그 사랑을 전달한다.
김복유의 첫 정규앨범 「예수님을 잘 소개하고 싶습니다(I'd Like to Intoroduce Jesus Well)」은 예수님에 대한 6곡이 수록돼 있다. 2023년 김복유 연말콘서트 실황을 녹음하여 만들어진 곡들이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그분께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매됐다.
수록곡은 '당신은 내게 오죠', '우리의 삶을 통해',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잇쉬가 잇샤에게', '주는 달려가서 세우리', '그때 우린'이다. 곡들은 김복유 특유의 담담하고 따듯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 담백한 성경적 가사가 어우러져 있다. 특히 '잇쉬가 잇샤에게'는 크리스천 결혼식의 대표 축가로 불리며, 각자가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순전한 신부가 됨을 예표하고 있다.
김복유는 "마치 아빠가 어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귀에 들려주는 옛날 옛적 달큰한 이야기처럼,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품에 안고 당신의 창조하심과 그 분의 거대한 사랑을 이야기 해 주는 특별하고 낭만적인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교회별 10매 이상 단체 구매시 10%할인 되며, 수험생 이벤트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좌석 상관없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한편 김복유는 2014년 'CCM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매해 전국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년을 중심으로 많은 기독교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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