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합창단은 헨리 G. 아펜젤러 선교사의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미국 순회공연을 내년 1월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시카고, LA 등을 돌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신대 학부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감신대 합창단은 지난 7월부터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을 준비하며 부광교회(김상현 목사)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원주제일교회(최헌영 목사)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목사) 내리교회(김흥규 목사) 대림교회(강득환 목사)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 열림교회(이인선 목사)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이어왔다.
내년 1월에는 대전 한빛교회(백용현 목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엔 국내 공연을 마무리하고 미국 순회공연에 돌입한다.
이들은 내년 1월 13일 출국해 아펜젤러 선교사의 모교인 드루대와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한인교회 등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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