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은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의 영향으로 믿음이 흔들릴 수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번 비전캠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600명과 교역자 및 교사 100명을 비롯해 CCC 대학생 리더들까지 총 9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집회 강사로 박현동 목사(십대지기선교회 대표)와 권오희 목사(나무와숲학교 교장)가 나서 복음으로의 초대, 비전과 소명에 관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 생활순모임, 예비 중1반, 중등 비전특강, 학과 전공 멘토링, 선택특강, 청소년들의 축제인 ‘TEEN’S FESTIVAL’, 교사특강 등이 있다. ‘예비 중1반’은 청소년 캠프가 처음인 예비 중1 학생들이 중고등부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또한 중학생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비전특강을 진행하고 중3부터 고등학생까지는 건축학과, 간호학과 등 30개 학과의 전공 멘토링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샤인은 전했다.
둘째 날 오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및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선택특강이 마련된다. 이성 교제와 또래관계, 세계관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강좌 중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풋살을 비롯한 스포츠게임, 보드게임, 먹거리, 영화, CCM/CCD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된 ‘TEEN’S FESTIVAL’을 열어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샤인은 “전국의 교회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등록비는 학생 및 교사 10만 원(사전 등록비 3만 원)이며 등록은 https://m.site.naver.com/1v5Mh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10-2760-4021 박성관 간사(평일 10-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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