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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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2024년 국방부가 시행한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서 총 22명 중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체 단일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신대는 박성규 총장의 지휘 하에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생활관 입실을 통해 집중적 학습 환경 제공, 선배 합격자들의 노하우 전수, 교육 및 강의자료 지원, 면접 준비를 위한 체계적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합격자들은 이러한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시험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군선교는 한국 교회의 청년 전도의 중요한 전초기지다. 군종사관을 배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전국 교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총신대는 “이번 성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 교육기관인 총신대가 군 선교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2024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한 7인인 최영광, 김성윤, 신은찬, 박우림, 김원우, 박성국, 송이환 씨는 총신대와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소속 교단으로부터 조기 목사안수를 받은 뒤 군종장교(목사)로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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