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서 총회 여성위원회와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가 아래와 같이 청원했고, 헌법개정위원회와 임원회에 이첩됐다. 다음 정기총회에 해당 연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여성위원회가 청원한 내용은 ▲총회에 총대를 10인 이상 파송하는 노회는 최소한 여성 총대 1인 이상을(목사·장로 상관없이) 총회에 총대로 파송하도록 헌법 개정 ▲아울러 2025년 ‘여성안수 법제화 30주년’을 맞이하며 교단 내 여성리더십의 확립과 활성화 및 사역확장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연구·실행 ▲본 위원회의 계속 존속이다.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가 청원한 내용은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을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교회가 신학생을 지원하는 방안 연구 ▲총회 산하 5개 권역별로 해당 지역의 신학대학교를 책임 있게 지원하는 방안 시행 ▲노회별 신학대학교 지원방안을 연구해 수립 ▲총회 산하 신학대학교가 위기 상황 진행 시 긴급 합병·통합할 수 있도록 본 위원회가 총회임원회 및 총회신학교육부와 공동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위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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