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미디어 인게이지먼트 포럼 준비위
 ©로잔 미디어 인게이지먼트 포럼 준비위

4차 로잔대회와 이어지는 국제 로잔 행사로서 2024 로잔 미디어 인게이지먼트 포럼(Lausanne Media Engagement Forum)은 ‘미디어 인식(Media Awareness), 미디어 존재(Media Presence), 미디어 사역(Media Ministries)’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목동의 한사랑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의 목회자, 미디어 사역자, 성도, 그리고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미디어가 현대 사회에서 갖는 영향력과 이를 통한 복음 전파의 가능성을 논의하며, 참가자들이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인식하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된다. 포럼의 주요 주제는 미디어의 메시지와 기술을 이해하는 미디어 인식, 주류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디어 존재, 그리고 복음적 세계관을 전달하는 미디어 사역이다.

다양한 강사들이 성경적 미디어 접근법, 스토리텔링, 미디어 비판적 참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그룹 토론과 실무 세션을 통해 심화된 논의를 이끈다. 주요 강사로는 루돌프 카부츠(TWR 아프리카 미디어 리서치 전략가), 오영섭 목사(목사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라스 달레(NLA 대학교 교수), 필립 텔퍼(Annual Christian Worldview Film Festival의 설립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다 진실성 있게 전파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1차 등록은 9월 8일까지, 2차 등록은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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