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AEA 신임 이사 문창선 선교사
문창선 선교사.©노형구 기자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스칸호텔에서 7~9일 ‘Disciple or Die’라는 주제로 제1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AEA 이사 임기를 완료한 한정국 목사(한복협 국제위원장)에 이어 AEA 신임 의사로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까지다. AEA 총회 회원들이 이사 6명을 뽑는다. AEA 이사회는 AEA 의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한다.

문창선 선교사는 “AEA가 실질적인 선교 사역을 하는데 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 AEA의 선교위원장도 맡았다”며 “한국형 선교 즉 이주민 선교를 AEA 선교 전략에 접목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임박한 이 시점에서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가 동시에 밀집한 지역은 전 세계에서 아시아가 유일하다. 그 만큼 기독교 박해도 심한 상황에서 아시아의 선교 임무 완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장 23절)의 말씀을 부여잡고 AEA 이사와 선교위원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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