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은 아프리카 선교지 교회개척 선교후원 캠페인 '나의 사랑하는 종‘을 진행한다
지미션은 아프리카 선교지 교회개척 선교후원 캠페인 '나의 사랑하는 종‘을 진행한다. ©지미션 제공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아프리카 선교지 교회개척 선교후원 캠페인 '나의 사랑하는 종‘을 진행한다고 2일(금) 밝혔다.

'나의 사랑하는 종 캠페인'은 아프리카에 교회를 개척하고, 예배당 건물이 마련되지 않아 나무 밑에서, 진흙 바닥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 온전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의 처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현지 목회자와 사역자가 자라나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오지까지 함께 전도하는 교회 개척 선교 후원 캠페인이다.

해외 선교지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가 많다. 건물을 임대하여 예배를 드리는 선교사, 성경을 배우고 싶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성도들이 있어 교회를 건축하였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낡고 부식된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환경 등 현지 선교 상황이 대부분 어렵다.

이에 지미션은 기부금을 통해 선교사 생활비ㆍ사역비 지원, 교회 기자재ㆍ개보수 비용 지원, 성경 공부 및 신앙훈련비를 지원하여 아프리카에 복음을 심고 깊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회 개척을 위한 기금을 모을 뿐 아니라 현지인 목회자와 사역자를 양성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제자 양성을 위한 사역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미션 관계자는 “가난한 형편에 예배당 건물을 마련할 수 없어 임시 건물에서 예배드리는 해외 개척교회가 많다. 헌신된 선교사님을 통해 예배의 처소가 필요한 곳에 교회를 건축하고 교회 건축 사역을 이어 나가며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회가 건축된 후 교회를 통해 현지 사역자를 양성ㆍ훈련하고 유치원이나 도서관, 학교를 지어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나의 사랑하는 종 캠페인’에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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