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기윤실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모두를위한정치운동'은 현 선거제도의 한계를 진단하고, 민의를 왜곡하지 않는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최근 기독교회관에서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윤실은 특별히 이번 토론회에 하승수 변호사(세금도둑 잡아라 공동대표)와 허석재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초청, 위성정당과 준영동형 비례대표제의 한계와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는 박제민 위원(기윤실 정치운동 전문위원)의 사회로 시작했다. 하승수 변호사는 “민의를 왜곡하지 않는 선거제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허석재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연동형 선거제도는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또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에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윤실은 "더 많은 사람을 위한 정치, 더 다양한 민심을 반영하는 제도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한국 정치를 성숙한 민주주의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윤실 #제22대총선 #총선 #총선평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 #기독일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