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모 목사(맨 중앙)가 김운용 총장(맨 왼쪽)과 신형섭 처장(맨 오른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류영모 목사(맨 중앙)가 김운용 총장(맨 왼쪽)과 신형섭 처장(맨 오른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장신대

최근 한소망교회 류영모 원로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류영모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80기로 1990년 한소망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류 목사는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 함께 조찬 및 환담을 나눈 후 “한국교회의 교역자를 준비시키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류 목사는 제 106회기 총회장, 제5회기 한교총 대표회장 직임을 맡아 섬기며 산불재난 상황에서 57채 주택을 지어 무상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을 통해 기독교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교회 신뢰회복에 헌신한 바 있다.

이러한 수고와 공로를 인정하여 올해 개교 123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장신대 대학원 위원회와 이사회가 심사를 거쳐 류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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