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디바인워드대와 데이터 분석 및 AI 비즈니스 응용 세미나 성료
세미나 단체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파푸아뉴기니 디바인 워드 대학교(DWU, Divine Word University)가 협력하여 ‘데이터 분석 및 AI 비즈니스 응용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DWU 마당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교육에 이어,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과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세미나는 고급 엑셀 응용, 다트 언어를 활용한 마이크로러너블 교육, 비즈니스 AI 응용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실용적인 엑셀 응용과 플러터(Flutter) 플랫폼, 다트 언어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이 비즈니스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바인워드대학교 총장 필립깁스(Philip Gibbs) 교수는 개회 연설에서 한동대학교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DWU 비즈니스 및 정보학 학부의 마틴 다니엘(Martin Daniel 학장 또한 한동대학교의 노력에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기술 환경에 대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동대, 디바인워드대와 데이터 분석 및 AI 비즈니스 응용 세미나 성료
세미나에 참석한 DWU 학생들과 교수진들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이래, 국제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IGE) 개원(2019) 등 다양한 국제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교육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동대학교의 국제 협력 노력이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이어진 좋은 사례다. 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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