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소재 서교동 교회에서 MISSION CONFERENCE 2024(이하 MC 2024)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선교에 대한 부르심과 열정을 일깨우기 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주집회는 선교사 토크와 예배, 기도, 말씀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선교적 부르심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인 25일에는 예수전도단 본부 화요모임팀이, 26일에는 서울대학지부 캠퍼스 워십 팀이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이영진 팀룩 대표간사와 김혜경 써빙프렌즈 사무총장은 사회 영역에서의 선교와 성경이 말하는 통전적 선교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선교사 토크 시간에는 현장 선교사들의 현지 사역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오후 선택 세션인 ‘선을 넘는 선교사들’은 세계 선교의 역사를 돌아보는 세계편과, 조선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비전에 동참하는 국내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수전도단은 “MC 2024를 통해 예수전도단의 첫 부르심인 선교의 파도가 온 땅을 덮는 비전이 성취되기를 기도한다”며 “서울지역과 교회들 안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하고 선교에 대한 열정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 대회는 신천지 등 이단을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과 자세한 안내는 서울대학지부 인스타그램 @ywamcampus_seoul과 MC 진행본부(02-2637-2060)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