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이승구 박사의 모친 조숙자 권사가 6월 26일 소천했다. 향년 98세.
故 조숙자 권사는 신앙과 인품에서 존경 받던 이로, 90세가 가까울 때까지 친히 혼자서 교회를 다닐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승구 박사와 자부 김현숙 사모, 손자 이영우와 손녀 이지혜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6시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동화경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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