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업무교류협약식
 ©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최근 기독교 초교파 선교단체 국경없는바리스타(대표 진충섭 목사)와 업무교류협약을 맺었다.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숭실사이버대 정병욱 부총장, 이장우 입학홍보부처장, 국경없는바리스타 진충섭 대표, 곽금희 홍보이사, 오영범 홍보이사, 서지연 국내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관련 산업 정보교류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봉사단체 추천인의 대학 입학 시 장학혜택 ▲학술정보와 시설의 활용 및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특히, 국경없는바리스타 추천인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하면 매 학기 학점당 3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국경없는바리스타는 2016년에 출범해 군 장병들을 비롯한 각종 재난 피해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섯 차례 정규 봉사와 징검다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선교사를 양성하고, 중국과 브라질 등지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관계자는 “국경없는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으로 군 장병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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