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선교연구원(이사장 장승천 목사, 원장 안승오 교수)은 내달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홀에서 ‘넓어진 선교 개념 평가와 선교의 방향’을 주제로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총 세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인사에서는 산돌교회의 김강식 목사의 인도로 반석교회의 장승천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직전 이사장인 노암교회의 김홍천 목사가 기도를 맡는다.
2부 선교포럼에서는 중동성서신학원의 김병호 목사(미션교회)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는 ‘넓어진 선교 개념 출현에 대한 고찰’을, 안동교회의 김승학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본 선교와 봉사의 관계’를, 영남신대의 안승오 교수는 ‘예수의 가르침에서 본 확대된 선교 개념 평가’를, 총신대의 배춘섭 교수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총체주의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발표한다.
3부에서는 저널 <선교와 교회> 출판 감사 예식이 진행된다. 안승오 원장이 경과보고를 하며, 총회 전 부총회장인 김순미 장로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구촌선교연구원과 중동성서신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션교회(예장 통합 함해노회)와 반석교회(대전서노회)가 후원한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안승오 mission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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