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가 부천시·대산종합사회복지관 협력 사업,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다누리컴버시티센터가 지난달 31일 부천 시청에서 ‘부천시·대산종합사회복지관 협력 사업,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력사업은 ‘샤이닝 멘토링’으로 명명되었으며,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멘토링 활동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 아동·청소년 멘티가 그룹을 이루어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업무협약서 사진. ©서울신대 제공
다누리컴버시티센터 소장 김경미 교수(아동보육학과)는 “이번 부천시, 대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다문화 멘토링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사랑을 기반으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베푸는 값진 봉사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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