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행복캠프는 새비전양의문교회(담임 김태호 목사)가 주최하며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소장 고상범 목사)가 협력하고 있다. ‘다음 세대는 선교지다’라는 말씀을 붙잡고 2014년 7월 19일 교회를 개척한 후 작은 교회 청소년을 섬기는 캠프로 진행돼 왔다.
더행복캠프는 말씀과 기도로 훈련된 교사들이 3박 4일간 철저한 섬김과 헌신으로 학생들과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한다. 주최 측은 “72시간 동안 훈련된 교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된 행복은 예수 안에 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복음화율 3%, 이미 선교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며 “캠프를 통해 예수 중심의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무장되고, 예수 중심의 차세대 리더들로 성장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된 아이들을 통해 가정이 변화되고, 학교가 변화되며, 섬기는 교회가 변화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다음세대 부흥의 밑거름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150명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무료다. 특히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하기 힘든 교회가 신청하면 좋을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신청은 ‘더행복드림’ 홈페이지(https://dhbdream.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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