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문연구회·부산외국어대학교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대학원생은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홀에서 ‘기독교세계관 연구 40년과 위기의 시대’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하고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대학원생부 논문발표, 개최식 및 시상식, 주제강연 및 소장학자 기독교세계관 연구, 교수·일반 분과별 자유주제 논문 발표회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강연에서는 ▲장순흥 총장(부산외국어대학교)이 ‘자연 재해와 회복력에 대한 기독교 창조질서’ ▲김정섭 교수(울산과학기술원)가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위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하며, 이어서 김지원 교수(백석대,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엄지용 교수(KAIST)와 기정훈 교수(명지대)가 참여하는 페널토의가 진행된다.
다음으로 소장학자의 기독교세계관 연구에서는 ▲김샛별 박사(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연구원)가 ‘교육심리로 본, 한국교육의 Restoration’ ▲탁장한 박사(서울대 사회복지학)가 ‘빈곤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하며 이어서 교수·일반 분과별 자유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기학연 40주년 특별 세션으로 신국원 이사장(총신대 명예교수)의 기독교세계관 세미나도 진행된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기독교학문연구회 사무국 02-3272-4967 또는 gihakyeon@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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