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 강남대, 수원여대, 안양대와 함께 ‘2024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조유진 성결대유아교육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 및 대학이 협력하여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 있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0~5세 영유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결대학교는 유아교육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 교육 및 보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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