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 (OSMC)이 워싱턴 D.C. 캠퍼스에서 제공되는 JUR540 오디오 및 비디오 프로덕션 특집 과정을 2024년 1분기에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필수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원칙을 모두 갖춘 복잡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스가 주로 모바일 기기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되는 시대에서 언론인은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 환경은 포화 상태여서 청중이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우며 이에 따라 영향력 있는 메시지와 내러티브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강조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장비나 기술력의 중요성을 무색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본 과정은 미디어 제작에 있어 단순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학생들은 더 간단한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여 오디오 및 비디오 뉴스 기사를 만들 것으로 전망되며 비디오 핵심 촬영 순서와 스토리보드를 꼼꼼하게 계획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배운다. 학생들은 설득력 있는 메시지나 이야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강력한 이미지를 포착하면서 예리한 관찰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이 과정은 또한 비디오 편집, 이미지 처리, 그래픽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앱과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탐구하게 하며 수많은 템플릿과 AI 지원 기능을 제공하여 초보 수준의 미디어 제작자도 전문적인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과정은 앞으로 10주 동안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며 정기적인 강의와 스튜디오 데모 세션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에 걸친 비디오 프로젝트를 제작하기 위해 새로 발견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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