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학생들이 지난 1월 27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입선 2개 등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개 대학교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십대를 위한 열가지 말씀’이다. 이 작품은 이현주, 추난화, 김예성, 황보연, 윤지훈, 정성대, 김지선, 김지수, 정승원, 김예주, 김채원 등 총 11명의 학생이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성경의 십계명을 다룬 청소년 교재와 오픈영상이다. 율법적인 교리를 넘어 십계명에 담긴 깊은 의미를 질문과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 중 하나는 ‘계절의 변화’이다. 김하은, 최예준, 정성대, 이승주, 권상원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자연의 계절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움을 발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장려상 수상작인 ‘왕의 마을(Eden Village)’은 유경희 학생이 기독교세계관으로 보기 수업에서 기반을 두고 개발한 것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입선을 받은 작품들은 ‘내가 받은 최고의 Christmas 선물’로, 이민혜, 정은영, 김은빈, 김가경, 김희정, 박현솔 등 6명의 학생이 참여, ‘Emmanuel’은 이민혜, 정은영, 김은빈, 김가경, 김희정, 김하음, 이주예 총 7명의 학생이가 참여했다. 지역의 미자립교회의 교회학교와 지역사회의 기관을 지원하는 데 목적으로 유아교육과 학습공동체 하봄(지도교수 박진성)에서 만들었다.
한편, 이번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수상은 기독교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역량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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