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성협은 올해 주요 사역 나눔에서, “이 시대에 한국교회와 이 나라·민족이 살 길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으로부터 나옴을 알게 하는 거룩한 성시화운동에 배가 역량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기도, 전도, 회개, 지저스페스티벌(목회자·사모·평신도 전도프로그램) 및 출산장려운동, 거룩한 방파제운동 등을 전국 시도 본부 중심으로 적극 펼치기로 한 것을 보고했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차별금지법(안)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입장을 알아볼 예정이다. 한성협은 “국가와 사회의 분열, 역차별과 왜곡, 가정 파괴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악법에 대한 정치권의 분명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국 시도 대표단들은 오는 3월 전국 집행부 임원, 시도 본부 대표, 이사, 실행위원, 단체회원 대표 등이 참석하는 대표단 연석회의를 열고 한성협의 상반기 주요정책을 결정하기로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