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릴레이기도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성공개최를 위해서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기독연합회도 이 같은 김해시의 핵심 시정과제에 발맞춰 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참여하는 릴레이기도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영태 목사는 “올해는 김해시의 도약을 힘써 돕고자 한다. 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한 마음이 되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와 김해시의 대도약을 위해 릴레이기도와 인증샷 챌린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챌린지는 10월 전국체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진행할 것이며 김해를 넘어 인근 창원, 양산, 부산 등 타 도시 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먼저 나서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릴레이기도 챌린지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개최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