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트루스포럼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3보수주의컨퍼런스&트루스포럼 후원자대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트루스포럼이 표방하는 보수주의는 프랑스혁명에 대한 반성적 고찰에서 시작하고 미국의 건국과 발전을 통해 다듬어진 사상”이라며 “그 기반은 인류사회에 보편적 가치기준을 제시한 성경적 세계관에 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세션 2에서 특강을 한다. 세션 1에선 ‘문화예술 토크콘서트:K컬쳐의 비상과 보수주의 문화예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상일 전 문화체육부 국장, 권순도·송상면 영화감독, 방주혁 한강의기적문화예술위원회 대표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션 3에서는 ‘보수주의 특강’이라는 주제로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이 ‘보수주의 그리고 비전2030’, 조평세 박사(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이사)가 ‘1776 정신과 보수주의’, 황성준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 구한말 개화파’,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가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보수주의’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션 4에서는 청년 발표 순서도 마련된다. 권영찬 서울대 학부생이 ‘서울대 대자보 전쟁’, 이헌 카톨릭대학교 학부생이 ‘고등학교 역사교육을 통한 세뇌’, 유지혜 방통대 학부생이 ‘대한민국의 사명, 북한구원과 통일한국’, 반지현 블랙아웃 번역자가 ‘나란히 보는 한미 민주당 : 이념과 정책의 교차점’, 김민수 국민주권회복운동본부 기획팀장이 ‘선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 박충권 국민의힘 영입인재가 ‘남북관계 어떻게 가야 하나?’, 한강현 서울대 학부생이 ‘좌파적 교육정책, 2028 수능수학교육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여러 학부생들의 발표도 있다.

세션5에선 6.25해외 참전용사후손 발표가 있다. 콜롬비아 출신 카밀로 씨(서울대 석사 졸업), 필리핀 출신 아망간 준 신(국민대 대학원생), 에티오피아 출신 에덴(신한대 학부생)이 발표한다.

세션6 에선 트루스포럼 활동소개 및 기도회가 있다.

등록 페이지는 이곳이다.(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78) 청소년, 대학(원)생 참가비는 저녁식대까지 무료다. 일반인은 1만원, 저녁식사를 포함할 경우 참가비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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