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 지난 16일 오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94명의 등록자 중 76명 수료, 4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수료식은 2부로 나뉘어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 ‘붓 끝에 써내려간 멜로디’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는 ▲여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경기도 로고송 만들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홍보자료 전시 감상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이정화 서예가와 지영희류 해금산조가 만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청휘 무용단과 유은정 국악인의 축하 무대, 우리의 새롭G 한신 캠퍼스 영상 상영회, 수료증·학위기·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 말씀,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의 축사,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의 회고사, 알리는 말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강성영 총장은 “평생배움대학에 참여하신 분들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끼게 되었다”며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이 새롭G 한신대 캠퍼스에서 배운 것을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은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한 수료생들의 얼굴을 보며 행복을 전파받고 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생 교육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료생 여러분들이 삶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서 더욱 빛나시기를 응원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회고사를 전한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은 “다양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뜻깊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며 “인생의 여정에 있어 각자의 위치에서 배움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공헌하는 저와 수료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경기도민 정체성 ▲생애 재설계 능력 ▲디지털과 인문 분야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 바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한신대학교 #강성영총장 #경기도평생배움대학새롭G한신대캠퍼스수료식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