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신충식 병원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 마약의 심각성을 고취시켜 마약 중독을 방지하고자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배우 최불암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한 후 언론 보도 혹은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여자는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 형식이며 현재 3000명 이상 참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전북대 유희철 병원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이병호 수병원장을 지목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범죄라는 경각심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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