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티스트들이 성경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
후원금 일부는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에 기부

AI 성경
세계 최초 AI를 통한 성경내용을 전시하는 '은혜의 여정' 전이 개최된다. ©아트테크위원회 제공

‘AI예술가들이 만드는 성경 내용을 주제로 한 AI예술 전시’라는 다소 이색적인 전시가 개최된다.

‘아트테크위원회’가 주최하여 다수의 AI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AI성경_은혜의 여정’ 전시회가 11월 4일 서울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AI 아티스트들이 성경 안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이야기를 AI라는 도구를 통해 각 작가의 예술적인 색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AI성경_은혜의 여정’은 각 작가들이 성서의 주요 여정,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 가운데 은혜의 여정을 해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디지털 액자와 피지컬 액자에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테크위원회의 'AI 성경 플랫폼'의 첫 행보로, AI를 활용하여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여러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AI 아트에 성경말씀을 주제로 한 단체 전시회로는 국내 최초의 전시회로서, 기독교 예술의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테크위원회 회장 및 (주)오트리스 이혜정 대표(roni_verse)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바이블 저니 및 한국 AI 작가협회, 아트테크 위원회 소속 작가가 함께 연합하여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시 참여작가는 ‘감사랑, 김지혜, 김정호, 루루루, 룻, 마달, 샘물, 조안나, 하이루다, Alex, Noah, Christina, Daniel Cho, Hosea kim, Luna Kim, Omali, PUZZ, Roni verse, Zukee’ 등 총 19명의 작가이다.

한국기독 AI 작가협회 노주나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오셔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아름다운 메시지가 발견한다면 당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당일 행사로 AI 성경 소개, 김재열의 바이블 콘서트, AI 아트 강연, AI 전시작가 및 작품 소개,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한 수익금의 일부는 ‘WBT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고문은 서울기독교총연합회 김봉준 회장이 맡았으며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원문자 명예교수와 신장환 목사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바이블 저니(Bible Journey), 아트테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한국AI작가협회가 후원하고, 아트테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협찬한다.

전시장소는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이다. 전시시간은 11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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