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지난 19일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우리 사회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 결정법)이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으로 품위 있는 죽음, 행복한 임종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가고 있지만,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로 인해 막상 죽음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정숙희)과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는 Well Dying(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상반기 진행한 1기 과정이 49명의 수강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과정 또한 수강생 46명으로 진행하게 되며, 총 10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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