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우미쉘·가수 자두·마음전파상·가수 범키와 아들 권지안·리키 김 등 동참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 만나교회 찬양사역자 우미쉘, 가수 자두와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으로 구성된 그룹 마음전파상, 가수이자 함께 장학회 대표인 범키와 아들 권지안, 기독교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 리키 김과 함께 하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캠페인 ‘왓츠인마이박스’를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OCC선물상자는 전 세계 175개 국가 어린이에게 현재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2022년도에 전달 된 OCC선물상자로 무려 240만 명의 현지 어린이들이 복음을 영접하기도 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도 2020년부터 매년 OCC선물상자 사역을 진행해왔다.
OCC선물상자 사역 확장을 위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왓츠인마이박스’는 다양한 홍보대사들이 참여하여 직접 OCC선물상자를 채우고, 편지를 쓰며 사역을 경험한 후 일반인, 교회, 단체를 대상으로 OCC선물상자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에서 모인 OCC선물상자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역 담당 팀과 현지 협력 교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제일 먼저 캠페인에 참여한 우미쉘 목사는 “기대되는 마음으로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친구를 위한 쇼핑 같았다”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직접 만든 선물상자 물품들을 공개했다.
이어 마음전파상은 “현지 어린이들이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칼림바라는 악기를 준비했다”며 전하며 선물상자에 손을 얹고 현지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또 리키 김은 “어떻게 이 작은 박스로 그만큼의 행복을 줄 수 있는가”라며 “그런데 선물들이 정말 신기하게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더라”며 캠페인에 가족과 함께 동참한 소감을 나눴다.
그리고 가수 범키는 “단기선교도 다녀봤지만 이렇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선교활동에 아들과 같이 참여하니까 너무 뜻깊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 될 OCC선물상자 자원봉사 행사 ‘작은 선물상자로 전하는 굿뉴스’에도 참여하여 현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OCC선물상자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 ‘선물상자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교회, 단체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2만원 이상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 형태로도 동참할 수 있다.
찬양사역자 우미쉘, 마음전파상(자두,오화평),범키, 리키김이 참여한 ‘왓츠인마이박스’ 캠페인의 여러 영상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s://spkor.or.kr/6sg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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