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생활관에서 ‘그린나래 라운지 개관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사, 경과보고, 총장 인사 말씀,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어 참석자들의 그린나래 라운지 투어가 이어졌다.
경과보고를 한 김흥기 생활관장은 “생활관 그린나래 라운지는 설계 당시 기숙사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5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사생회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하였고,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의 ‘그린나래’ 라운지 이름도 사생회 공모를 통해 정해져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휴식과 함께 소통하고 공부하며 아름다운 날개를 만들어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강성영 총장은 “그린나래 라운지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쳐 비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지혜를 모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캠퍼스 생활관의 그린나래 라운지 내에는 1인 스터디 공간과 미팅룸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들과 함께 무인 커피기계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숙사생뿐만 아니라 한신대학교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한신대학교 #강성영총장 #그린나래라운지개관식 #한신대경기캠퍼스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