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드리는 예배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추석에 온 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위해 순서지와 설교 예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순서지는 찬송에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를 비롯해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그리고 ‘가정에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사도행전 16:30~34)이라는 제목의 설교 예문을 제시하고 있다.

설교 예문을 보면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둘러앉았습니다. 지금 모든 가족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이 시간은 삶의 그 어떠한 순간보다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함께 예배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기쁨이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 기쁨을 주는 것은 오직 복음밖에 없다며 ”이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우리 가정에 충만한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오직 복음과 이를 통한 구원만이 충만한 기쁨을 가져다줍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았다면 죽음과도 같은 인생의 문제를 만났을 때도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가정이 복음으로 인하여 구원받았는지 물으십니다. 이 구원으로 인하여 진정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물으십니다. 복음으로 인한 구원이 우리 가정 가운데 충만하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2023년 남은 모든 시간, 주께서 주신 구원의 복음으로 인하여 온전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가정과 일터, 학교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기쁨이 넘치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만날 때마다 주께서 허락하신 구원으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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