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한다는 말씀이 의미하는 뜻은 본래 하나님이 창세기 1장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합니다. 특히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시고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창세기 1:28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라고 하시며 행복한 삶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에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따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범한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는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여자는 해산의 수고를, 남자는 평생 땀 흘리며 수고해야 하며,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쉼을 얻을 시간과 공간을 잃어버렸습니다.
김홍석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믿음을 조건으로 생각하면 언제나 인과율로 갑니다. 그리고 구원 문제에서 칭의 문제를 따질 때는 믿음하고 행위를 반대 개념으로 보는 잘못을 범하죠. 믿음이란 인과율이 아니고 은혜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데 있어서는 인과법칙이 있지요. 그게 자격과 조건으로서의 인과법칙이 아닌 순종과 불순종이라는 인과법칙이 있어요. 그러나 그게 운명을 결정하는 인과법칙은 아니라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15장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나옵니다. 사망을 이기는 부활과 승리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순종한다는 건 신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인 동시에 신자가 선택할 수 있는 신자의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자원해서 성육신하시고 수난을 당하신 것처럼, 아버지의 기뻐하심에 성자 하나님이 참여하신 것같이, 우리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겁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그 기쁨과 영광을 누리지 못하죠. 그럴지라도 결과로는 어쨌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결과를 승리케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영선 & 조주석 –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인생을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사업장이나 직장이나 학교나 가정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물질적 문제나 질병으로 인한 건강의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물질이 풍족해도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분이 주시는 심령의 위로와 평안과 기쁨으로 인해 이 땅에서의 수많은 고통과 문제와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의 이름의 명예를 걸고 우리에게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문제가 있을 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내 기도를 들으시고 그 응답으로 내가 가진 문제를 능히 해결해 주시는 분입니다.
윤석전 – 내 영혼이 행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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