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첫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죄로 인도할 때 그는 하와의 마음을 공격했다. 이것은 고린도후서 11장 3절에 잘 나타나 있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왜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는 것일까? 그것은 마음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나시고 당신의 뜻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중요성을 축소시키는 일부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안타깝다. 성경은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로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데 그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탄이 거짓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우리의 삶 전체를 죄 가운데로 인도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 때문에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집중공격한다, 따라서 우리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방어해야 한다.
워렌 W. 위어스비 –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길
한 선교사님이 이런 말을 해 준 적이 있다. “형제님,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소원을 허락하셨던 때를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어 주실 겁니다.” 그 말은 나에게 무척 도움이 되었다. 나는 수백 번도 더 그 말을 되뇌어 보았다. 스스로 어찌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의심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당신에게도 나는 똑같은 말을 해 주고 싶다. 하나님이 당신 안에 두신 그 소원을,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다고 느끼는가? 스스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려 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당신이 하나님께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실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 – 앤드류 머레이의 온전한 순종
저는 청소년 사역을 16년 동안 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던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교사와 청소년의 세대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교사들이 청소년을 잘 양육하고 싶어 하지만 정작 방법을 몰라서 오히려 사이가 더 멀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 이토록 공감이 중요합니다. 공감할 때 아이들이 변화됩니다. 공감할 때 아이들이 마음 문을 엽니다. 지금 여러분이 맡은 반 아이들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자기들과 공감해 줄 수 있는 어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저는 아이들을 만나면 아이들이 저에게 먼저 신앙 이야기를 물어보지 않는 한 먼저 신앙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저는 설교와 제자훈련 시간 외에는 아이들이 특별히 요청하지 않는 이상 절대 신앙 이야기를 먼저 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만나면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꼭 물어봅니다. 만약 제가 아는 내용이면 함께 이야기하고 모르는 내용이면 다음에 꼭 공부해 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과 대화가 안 통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맡고 있는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관심 있어 하는지 공부합시다. 그리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 갑시다. 그럼, 아이들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맥 – 교사는 공감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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