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째 날 개회예배가 열렸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 다 같이 신앙고백을 한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설교를 전한 제107회기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이방인의 선교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지는 주님의 역사였다. 사도행전에서 이방인의 선교를 허락한 예루살렘 총회는 하나님 나라의 샬롬을 이루는 총회였다”며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구원받는다. 우리 총회는 전도에 힘써 사람을 구원하기를 노력했다. 이제 108회기 총회를 필두로 목회자, 장로, 성도 모두가 일어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총회 개회예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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