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강원도 인제 일대를 걸으며,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알리는 ‘옥스팜워크’에 참여한다.
NGO단체 옥스팜이 주최하는 옥스팜 워크는 10월 14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의 10km를 걸으며, 참가자 전액은 물, 위생, 교육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및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옥스팜의 홍보대사 배우 이하늬는 “여성과 소녀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며 “여러분의 한 발걸음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이라고 했다.
또한, 옥스팜워크 참가자가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하는 그린 옥스팜워크도 진행되며, 완주존에서 플로깅 활동을 인증하면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옥스팜은 2차 세계대전 중반 1942년, 영국 옥스퍼드 학술위원회가 기근 구제를 위해 시작한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기구로 2014년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옥스팜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식수문제해결,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와 영향력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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